태국은 동남아 여행지중 가장 인상적인 나라입니다. 저렴한 물가, 맛있는 음식, 천혜의 자연, 독특한 문화, 활기찬 도시까지 고루 갖춘 ‘여행 고수들의 천국’입니다. 이 글에서는 태국에서 꼭 가봐야 할 핵심 여행지 5곳을 선정해, 각 지역의 특성과 이유, 추천 코스까지 정리했습니다. 방콕, 파타야, 치앙마이, 끄라비, 아유타야. 지금 떠나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태국 여행지 BEST를 소개합니다.
1. 방콕(Bangkok) –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
태국 여행의 관문이자 수도, 방콕은 빠질 수 없는 핵심 도시입니다. 단순한 대도시가 아니라 전통과 현대, 여행자와 현지인이 공존하는 활기가 넘치는 다이내믹한 장소입니다.
- 왓 아룬(Wat Arun): 석양이 아름다운 사원
- 왓 프라깨우(Wat Phra Kaew): 태국 불교의 상징
- 아이콘 시암(ICONSIAM): 세계적인 쇼핑몰과 야경
- 짜오프라야강 유람선: 밤에 타면 분위기 최고
방콕은 무조건 하루 이상 머물며 밤 시장, 길거리 음식, 마사지, 루프탑 바까지 경험해야 합니다.
2. 파타야(Pattaya) – 낮보다 밤이 뜨거운 휴양 도시
방콕에서 차로 2시간 거리, 바닷가 도시 파타야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휴양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곳입니다.
- 파타야 해변: 해양 스포츠의 중심
- 코란섬(Koh Larn): 맑고 깨끗한 바다
- 티파니 쇼: 세계적 트랜스젠더 공연
- 워킹 스트리트: 파타야의 밤문화 중심지
가볍게 즐기거나 본격적으로 달리는 여행지, 선택은 자유입니다.
3. 치앙마이(Chiang Mai) – 북부의 조용한 감성 도시
방콕과는 다른 분위기의 태국 북부 도시 치앙마이는 ‘힐링’과 ‘문화’의 도시입니다.
- 도이수텝 사원: 전망이 아름다운 사원
- 님만해민 거리: 감성 카페와 로컬 상점
- 야시장: 먹거리와 핸드메이드 상품
- 코끼리 보호센터: 윤리적 동물 체험
치앙마이는 천천히 걸을수록 더 사랑하게 되는 곳입니다.
4. 끄라비(Krabi) – 푸껫보다 조용하고 더 자연적인 휴식
푸껫이 북적거린다면 끄라비는 조용하고 자연친화적인 여행지를 원할 때 추천됩니다.
- 아오낭 비치: 산책하기 좋은 해변
- 래일레이 비치: 보트로만 갈 수 있는 절경
- 홍섬: 환상적인 바다색의 섬
- 카약 투어: 맹그로브 숲 체험
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힐링이 되는 도시입니다.
5. 아유타야(Ayutthaya) – 하루면 충분하지만 평생 기억되는 도시
방콕에서 기차로 1시간 반. 태국의 옛 수도 아유타야는 역사의 도시이자 사진 찍기에 좋은 명소입니다.
- 와트 마하탓: 나무뿌리 불상
- 와트 차이왓타나람: 인생 사진 명소
- 자전거 대여 후 유적지 투어
- 아유타야 수상시장 체험
태국은 도시마다 완전히 다른 표정을 가진 나라입니다. 쇼핑과 야경의 방콕, 열정의 파타야, 힐링의 치앙마이, 자연의 끄라비, 역사와 사색의 아유타야까지. 한 번의 여행으로 다양한 테마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태국 여행의 진정한 매력입니다. 당신이 지금 원하는 건 활기찬 여행인가요, 조용한 여유인가요? 정답은 태국에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