뜨개질1 코바늘 카네이션 수세미 – 내가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이야기 코바늘을 잡은 지 어느덧 5년이 넘었습니다. 그저 취미로 시작했는데, 이제는 누군가의 손에 닿는 수세미 하나를 만드는 일이 제 하루의 일부가 되었죠.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이쿠양님의 디자인 “코바늘 카네이션 수세미”입니다.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담아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수세미로, 주방에서 매일 손이 가는 따뜻한 ‘작은 꽃’이 되어 줄 거예요.왜 하필 카네이션인가요?카네이션은 감사와 존경, 애정을 상징하는 꽃입니다. 보통 어버이날, 스승의 날에 많이 떠올리는 꽃이죠.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. “그 마음을 꼭 하루만 전해야 할까? 매일 주방에서 닿는 수세미 하나로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?”그래서 디자인 단계부터 너무 크지도, 작지도 않게 꽃잎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듯한 볼륨과 입체감을 살렸습.. 2025. 7. 9. 이전 1 다음